베트남은 1986년 시장경제 체제 전환과 2006년 WTO에 가입과 미국과의 정상적인 무역관계(PNTR)를 토대로 베트남은 경제도약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베트남 경제는 물가 상승, 주가 폭락, 무역수지 적자 확대 등의 경제 불안 요소를 나타냈으나 베트남 정부의 강력한 긴축 정책으로 2009년 1분기 3.1%, 2분기 4.5%, 3분기5.8%, 4분기 5.9%(예상)의 비교적 높은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

지난 해 11.25일 베트남 중앙은행은 실물경제의 구조조정 및 인플레이션 억제 차원에서 동화의 평가절하(5.4%) 및 금리인상(1%) 조치를 실시하여, 지속적인 외국자본유입에 따른 물가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력 등의 경제 불안 요소를 해소하려 노력하였다.
베트남은 2009년 하반기부터 경제가 회복되면서 2010년 경제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환율도 어느 정도는 안정이 되고, 무역적자 폭도 최대한 정부차원에서 줄이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으로 보여지며, 경제성장률도 6.5%~8%까지로 예상이 되고, 수출도 5~6%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이 된다.
또한, 증권시장이 크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나, 거품현상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2010년 베트남 정부는 외국인의 직접투자와 더불어 간접투자도 적극적으로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되며, 정부 정책의 미비로 물가상승의 우려는 2010년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국제금융 위기에 따라 외국 기업들의 투자 여력 감소 및 파이낸싱 애로에 따른 투자 시기 조정에 기인하여, 2009년 말(11월말) 현재, 베트남의 외국인투자는 신규투자금액 146억 달러, 증자금액 50억 달러로 총 외국인투자 합계가 196억 달러를 기록했다.

□ 베트남 경제회고 와 2010년 전망
2010년 베트남의 외국인 직접투자는 WTO의 개방 스케줄의 확대로 인한 서비스업종과 건설, 부동산 등의 투자가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사회간접자본의 투자가 전체 GDP의 40.7%에 달할 정도로 큰 폭으로 증가하며, 관련 SOC 투자가 북, 중부 지방을 위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경제성장률을 7%, 국민총생산도 1천8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농업분야의 성장률을 4%, 건설분야 7%, 서비스산업7.8~8.3%로 목표치를 다소 높게 책정하고 있으나, 베트남의 경제성장 속도로 보아 어느 정도는 목표치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 베트남 국민의 1인당 GDP는 1천200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물가상승률을 10% 이하로 억제한다면,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급격하게 감소(2008년 대비 30%)한 베트남 교민의 해외직접 송금이 올해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며, 2009년 초, 200억 달러에 달하였던 외환보유고가 2009년 10월 말 현재 160억 달러로 줄어든 것으로 평가되지만 대외채무의 대부분은 중,장기 외채로 1년 미만의 단기외채는 약 20억 달러 정도에 불과하여, 상반기 투자환경 및 경제의 안정화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 시사점 및 전망
2010년 높은 물가상승률에 따른 경제불안 요소의 해소와 정부의 계속적인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거둘 경우, 세계 각국의 베트남 투자는 2010년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리라 전망된다. 그러나 베트남 노동시장의의 변화(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임금수준의 인상, 근로자 채용의 어려움 가중)가 외국인 투자기업의 추가적인 비용 부담(사회보장보험료, 의료보험료, 실업보험료, 노조지원금)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체적으로는 2010년 베트남 정부의 긴축정책의 유지와 무역적자 수지 개선을 위한 노력과 함께 물가상승률을 10% 이하로 억제하는데 성공한다면, 경제성장 목표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원: 베트남 재무부, 노동부, 투자계획부, 호치민 KBC 종합







실천이 없으면 증명이 없고 증명이 없으면 신용이 없으며 신용이 없으면 존경이 없다.